‘LG 사이언스홀’ 개관 20주년
입력 : 2007.08.30 23:33 / 수정 : 2007.08.31 03:03
LG가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만든 ‘LG사이언스홀’이 30일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LG는 1987년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 LG트윈타워를 완공하면서 서관 3층에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과학체험관을 열었다. ‘LG사이언스홀’은 이후 20년간 무료 개방과 누적 금액 1000억원에 이르는 지속적 투자 덕에 지금까지 모두 430여만명이 다녀가는 국내 대표 과학관으로 자리 잡았다.
LG는 개관 20주년인 30일 조청원 국립중앙과학관장, 정상국 LG 부사장, 오종희 LG공익재단 총괄부사장 등 사내·외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LG사이언스홀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조선일보 탁상훈기자 if@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