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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윤(11회)동문 소설출간-슴베, 그 서툴게 끼인 자리
2004년 ‘시와 산문’에 산문 “가야금 산조‘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동문이 그동안 낸 책 ’바람도 덜어내고‘ 은빛갈겨니’ ‘시와 녹색2005’ ‘7천년의 바람을 만나러’ 에 이어 성장소설 ‘슴베, 그 서툴게 끼인 자리’를 출간했다.
‘슴베’란 날과 자루를 이어주는 부분이라고 한다. 낫이나 칼에 이 부분이 없다면 낫이 될 수도 칼이 될 수도 없다.
경인교대 명예교수이며 수필춘추 주간인 이현복(10회)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격동과 전환기속에서 작가 삶의 자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장소설로 미숙에서 성숙으로, 불완전에서 완전으로의 성장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우리에게 회상의 즐거움을 주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 세대에게도 권장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