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7회) KAIST 총장 공식 취임 7/13

by posted Jul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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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7/14일자 기사 발췌)

청소부와 대학 기숙사 전화 교환수,도서관 사서 보조 등 세 가지 아르바이트를 한꺼번에 하면서 대학을 고학으로 마쳤던 서남표(70) 전 MIT 석좌교수가 한국을 떠난 지 52년 만에 KAIST 총장이 돼 돌아왔다. 그는 13일 13대 총장에 취임했다.

1990년대 미국 미시간대 총장, KAIST 총장을 고사했던 그가 마음을 바꿔 로버트 로플린 후임으로 KAIST호의 선장이 된 것이다. 그의 인생 역정과 철학, KAIST에 대한 비전을 들어봤다.

=== 중 략 ===


◆서남표 총장은 재외 한국인 과학자 중 학문적으로 일가를 이룬 사람으로 꼽힌다.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최적의 설계 이론인 '공리적 설계'를 창안해 세계적으로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학생들한테는 눈물이 날 정도로 엄하게 훈육했으며, 130년 전통의 MIT 기계과를 혁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적은 미국이다. 연봉은 36만 달러(약 3억6000만원).▶MIT 기계과 졸업▶카네기멜론대 박사▶MIT 기계과 학과장▶미 과학재단 부총재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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