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걸린 한 사내가 병원으로 찾아와서 심각한 표정으로
의사에게 물었다.
` 의사 선생님, 제가 언제까지 살 수 있을까요? `
“ 오래 살고 싶으신가요? ”
사내는 침울한 목소리로...
“ 네.................에 ”
` 글쎄요. 그럼...담배와 술을 하시나요? `
` 아뇨. `
` 그래요? 그럼 운전을 하시나요?
` 아니요... 전 위험한 일은 안해요.
` 그렇다면 도박이나 여자들을 좋아하나요? `
` 아뇨. 전혀 관심 없어요.
그러자 의사는 잠시 생각에 빠진듯 하다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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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그럼 무슨 재미로 오래 살려고 하는 거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