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이야기(7)-야심의 불씨-

 

이성계에게는 8 남 5 녀가 있었다.
아들 8명중 맏 아들 방우와 여섯째 아들 방연은 그가 왕이 되기 전에 죽고 방과, 방의, 방간, 방원과 방번 방석등 6 명만 만 살아 남았다.
이 아들중에 두드러진 아들은 그 유명한 방원이었다.

방원이 26 세때 이성계가 정권을 잡았으니 혈기 왕성한 방원의 힘이 조선 개국의 큰 힘이 되었다는 것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방원은 자기의 공이 제일 크니 왕이 될수있는 세자 자리가 자기 한테 오리 라고 은근히 기대하고 있었다
이성계는 이미 왕이 되기전에 죽은 신의왕후(神懿王后) 한씨(韓氏)와 그후 왕비가 된 현비(顯妃)강(康)씨가 있었는데 현비 강씨가 이성계에게 자기 소생으로 세자를 삼을 것을 강력히 요구 했다 .
강씨 소생은 두 아들 밖에 없었는데 방번 방석이었다 .
세자 자리를 노리고 있던 전실 자식인 신의 왕후 자식 방원이가 세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것을 왕비가 모를턱이 없었다.
보이지 않는 암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현비 강씨는 이성계에게 하루 라도 빨리 세자 책봉 해줄것을 이성계에게 다그쳤다 .
정도전도 은근히 현비 강씨 편에 섰다
.
결국 1392년 8월 방석은 세자로 책봉 되었다
이방원은 화가 치밀었다
<이놈 정도전이란 놈과 계모인 강씨의 꼬드김이 분명하다>

화가 치밀대로 치민것이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