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으면 뽕짝을 크게 틀어 놓으시던 고구마 아저씨 ...
춥고 비오고 바람부는 날 저보고 집에 있지 왜 나왔느냐고 하시던 아저씨 ...
저도 그 뽕짝에 마추어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친해진 고구마 아저씨 ...
하지만 이제는 저만 보면 반가히 목사님 CD를 달라고 하십니다.
오늘은 우리 전도부에서 새 CD Player를 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뽕짝이 찬송가 소리와 목사님 말씀으로 바뀌었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2:3-4)
성광필드림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