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쓸데없이 매일 보는 얼굴도 있고 봐도 누군지 모르는 얼굴 보고 싶어도 꿈에서나 볼 수 있는 얼굴 그리고, 아예 처음부터 봐서는 안되었을 얼굴 봐도 못 본척 지나쳐야만 하는 얼굴 보면 괴롭기만한 얼굴 하지만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은 보름달처럼 아름다운 얼굴 (아가 6:10) ... 그러면 내가 보는 나의 얼굴은 과연 어떤 얼굴일까 ?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닮았으면 한다. 광피리
수없이 많은 얼굴, 그 얼굴들 속에서...
날마다 우리는
그리고,
다시...그립니다..
그리운 그 얼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