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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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안녕하셨어요?
          졸업 35주년 기념여행을 마치고
          저는 언니(16회)와 동생을 만나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지난 5일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좋은 동문님들
          추석명절에 맛있는 송편들 드시구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기를 바랍니다.
          • 스님.이오 1970.01.01 09:33
            영옥선배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여행은 즐거우셨는지요?
          • 영오기 1970.01.01 09:33
            아주 즐거웠답니다. 서울에서 60여명 미주에서 30여명 , 100명 가까운 동창들이 LA에서 감격의 동창회를 마치고, 다음날 그 아름답다는 '센디에고'로 피크닉을 갔어요. 돗자리를 깔고 친구들과 야외에서 먹는 도시락 맛이란...... 그리곤 5박6일의 서부여행을 떠났답니다. 라스베가스- 그랜케년-요세미티-센프란시스코-솔벤지-LA 로. 유럽의 아름다운 몇 나라와 아름답기로 유명한 체코의 프라하를 여행한 나는 사실 미국에 대해 별 기대를 안 했었어요. 그런대 미국은 미국대로 거대하고 풍요로움이 느껴지더군요. 친구들이 서울로 돌아가는 날에 저는 아리조나에 사는 큰 언니집으로 갔습니다. 투산에서 한시간 반 간 '시에라 비스타'는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그곳에서 꿈같은 날들을 보내고 언니와 조카와 함께 시카고로 갔습니다.시카고에는 여동생과 남동생이 살고 있거든요.정말 오랫만에 6남매중 4남매가 모여 옛날같은 마음으로 날새는 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빠른 시일에 6남매가 다 같이 모이기를 약속하며.....정말 이번 미주 동창회는 저를 위해 있었던 것같이 아주 행복했답니다."네, 아주 즐거웠어요."하면 될껄, 주책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
          • Danyboy 1970.01.01 09:33
            잘 다녀 오셨네요. 그래서 이런 기회가 "천우신조"라고들 하지요. 형제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더욱이 미국에서도 여기 저기 따로 살다보면 한국에서처럼 자주 모이기란 하늘에 별따기지요.... 저도 아내와 함께 작년 2002/11월에 미국 LA에 있는 처남 두 사람네 집을 방문하고 2주간 여행을 다녀 왔는데, 근 10년만의 재회란 정말 감격 그 것이더라구요, 서부관광도 물론 빼 놓을 순 없고요.... 미국은 말 그대로 광활한 대지위에 신이 내려 준 아름다운 곳이지요... 다시 모두 함께 모일 날을 계획해 보세요. 시작이 절반이라고....
          • 영오기 1970.01.01 09:33
            선배님 명절은 잘 쇠셨죠? 선배님 말씀대로 계획을 세워야겠네요. 한국에 3명, 미국에 3명 절반씩 나뉘어 사는 6남매가 결혼 후 한 자리에 다 모인 날은 부모님 가신 날 밖에 없었네요. 이제 밝은 얼굴로 다 모여 6남매가 즐거운 여행이라도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선옥 1970.01.01 09:33
            여행 잘 다녀왔구나. 영애도 잘 만나고? 정말 반가왔겠다. 나도 토론토에 부모님과 거의 백일을 함께 지내고 사를 전에 집에 돌아왔단다. 좋은 여행, 가족 재회 축하하고. 언제 한번 봅시다.
          • 영오기 1970.01.01 09:33
            언니, 추석은 잘 쇠셨어요? 영애언니가 사는 '시에라 비스타'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투산비행장에서 한시간 반가는 시골?인데 조용하면서도 공기가 아주 맑은 곳. 그래서 은퇴한 중산층들이 비교적 많이 사는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언니네 집은 2에이커로(2400평이 조금 넘어요) 아주 넓었는데 마당에는 어린아이 주먹만한 대추가 주렁주렁달린 대추나무가4그루, 곧 터질듯 빠알갛게 잘 익어 보기만해서 침이 도는 석류가 주렁주렁 달린 석류나무, 아주 귀여운 배나무, 감나무,복숭아나무등 유실수가 가득했고, 상추,쑥갓,근대, 부추 고추, 깻잎, 오이, 호박등 야채도 다 가꾸고 있었어요. 언니는 야채는 동네분들에게도 나누어주고 , 햇빛에 곱게말린 대추와 감은 곶감을 만들어 시카고에 사는 동생들에게 해마다 보내고 있답니다. 저와 불과 4살위인 언니인데 어쩌면 그리도 부모같이 동생들을 잘 보살피는지 우리 큰언니같은 사람은 없을거얘요. 언니네 집에 9일있는 동안 어찌나 잘해주는지 호강하고 왔답니다. 덕분에 살이 더 쪘어요.살빼라고 야단치면서도 더 먹으라고 더 주니......^*^ 또 가고 싶네요. 참, 언니, 게시판에 들어오신 거 축하드리구요. 이제 자주 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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