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문화

1970.01.01 09:33

유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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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황당한 소설 제목

 어느 대학교 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소설을 써오도록 과제를 냈다.
단 「귀족적인 요소」와 「성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다.
 며칠 후 교수는 한 학생의 소설 제목을 보고 기절했다.
 
「공주님이 임신했다」

 하도 기가 막혀 다시 SF적인 요소를 첨가하도록 숙제를 내주었는데
며칠 후 그 학생의 소설 제목은.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이에 열받은 교수는 다시 미스터리 요소를 첨가하도록 했는데
그 학생은 또 이렇게 적어냈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

 이제 더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교수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수단을 썼다.
 그건 다름 아닌 종교적 요소까지 첨가시켜 오라는 것이었다.

 교수는 승리의 미소를 지었으나 며칠 후 그 학생의 과제를 받고
쓰러져 버렸다.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Oh My God! 누구의 아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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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한국축구와 섹스초보자

1.체력만 앞세운다.
2.골문(?) 앞에서 허둥거릴 때가 많다.
3.여럿이 달려들면 어찌할 바를 모른다.
4.비디오를 보며 완벽히 분석해도 막상 실전에서는 잘 안된다.
5.다음엔 더 나을 거라는 기약을 꼭 한다.
6.열정 하나로 맨땅에서도 잘한다.
7.초반에 너무 빨리 실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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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체인점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다.

행인 : 왜 모자를 2개나 들고 있는 거죠 ?
거지 :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행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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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재치있는 복수

재치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있는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있는 남자는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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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섹스와 스포츠의 차이점

- 육상은 시간을 단축하면 할수록 좋다.
섹스는 시간을 단축하면 매맞는 수도 있다.
- 승마는 배워야만 탈 수 있다.
섹스는 배우지 않아도 탈 수 있다.
- 사격은 입을 꼭 다물고 한다.
섹스는 입을 벌리고 한다.
- 농구는 드리블을 하고 넣는다.
섹스는 넣은 다음 드리블을 한다.
- 씨름은 바닥에 무릎이 닿으면 진다.
섹스는 바닥에 무릎이 닿고부터 시작이다.
- 골프는 18개의 홀에 다 넣어야 게임이 끝난다.
섹스는 한 홀에만 집어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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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오뎅과 김밥

오뎅은 김밥을 매우 싫어했다.
겉과 속이 다른 놈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데 어느날 주인이 잠시 나간 틈을 타서 오뎅은 포크를 집어 김밥을
마구 찔러댔다.
이어서 들리는 고통스런 비명소리
`그만, 그만, 제발 그만 !` 한참을 찌르다 지친 오뎅이
쉬면서 `겉과 속이 다른 네가 나는 싫어 !`
그러자 김밥이 하는 말 `지는 순댄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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