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군인들은 점령지의 부녀자들에게
몹쓸 짓을 하기로 소문났다.
어느 날, 알프스 산중 마을에 로마군인들이 쳐들어 와서
동네 모든 여자들을 마을회관에 집합시켰다.
"이제부터 너희들을 차례로 냠~냠~ 하겠다."
그러자 앞줄에 앉아있던 젊은 여자들이 일제히 말했다.
"존경하는 점령군 사령관님,
정 그러시면 저희들만 건드시고 어머니들 만큼은
절대로 겁탈하지 말아 주세요."
사령관이 뭐라 말하기도 전에
뒷줄에 있던 할머니들이 일제히 소리쳤다.
"야! 이것들아, 입 닥치지 못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