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어키 고원 한복판 작은도시 시바스입니다.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을 걸어오는데 ..
커다란 두루미 네가족이 있었지요..
새끼들이 다 커서 어미와 구분이 되지 않더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한전에서 당장 철거할텐데 ~
참 신기해 보였습니다..
지나가던 저 할아버지가 좀 떨어진 곳에 물이
흐르는 숲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알아 들었습니다.. 겨우
40도가 넘는 땡볕에 가릴 곳 없는 전신주위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니 ~
어미들이 먹이 물고오는 거대한 모습도 장관
이었습니다..
One Summer Night (진추하.종진도).

1970.01.01 09:33
시바스 두루미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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