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건배~!!!
'사.이.다'
늘 새로운 건배구호를 제시해주시는 임공빈 대선배님의 따뜻한 사랑이 배어있는
우리 모두의 큰 외침이었습니다.
사/사랑을
이/이 잔에 담아서
다/다 마시자
여러날 계속되던 강추위가 조금은 누구러진 듯 하면서도 외기의 찬 기온은 여전하였습니다.
그나마 청정한 대기를 헤집고 머리위에 내려앉은 겨울햇살이 따사롭기까지 하였고,
아직 발길이 닿지않은 곳엔 그대로 쌓여있는 하얀 눈밭이 ..
겨울엔 역시 설경이 시야에 들어와야 제 계절의 체감되는 맛이 으뜸인 것 같습니다.
희끗희끗 눈밭을 피해서 걸음을 떼야하는 중랑천변 산책길이
(사전 계획했던 도봉산 둘레길 1구간을 변경) 차가운 날씨에 안성맞춤인 듯,
마냥 걸어도 지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으로 GO~GO~.
바쁘신 개인일상이 있으심에도 기꺼이 함께 해주신 여러 대선배님.
당일 개인일정을 미뤄놓으시곤 우정 참석해주신 정동진(15회) 동문님.
늘 슬그머니 찬조금을 건네주시곤 하시는 한문희(5회) 선배님 등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23년 총동문산악회 제25대 차승환 신임회장과 임원진(부회장/김미경.김영숙)의 동행,
동참으로 여간 든든한 맘이 아니었습니다. 차회장에게서 건네받은 두툼한 찬조금까지..
감사함을 다시한번 더 전달하고픈 맘과 더불어 2023년도 총동문산악회에서의 35회가 주축이 된
적극활동과 그에 따른 소기의 성과가 보람있게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소원합니다.
35회 후배님들 파이팅~!!
계묘년 토끼의 해, 올 한해에도 느티나무 회원님 모두 건강 잘 보듬으셔서 일년 열두 달
힘찬 느티나무 산행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차승환 총산회장이 제의했던 건배구호를 되뇌이며
'느티나무 선배님, 만수무강 하세요~'
이번달 1월 신년산행은 창포원~수락산데크길을 다녀 올 예정입니다.
새해의 슬기로운 기운과 덕담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어 많은 참여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아 래 ]
1. 일시: 2023년 1월 25일(넷째 수요일) 10시30분
2.만남의 장소: 도봉산역(전철1/7호선 2번출구) 창포원 앞
3.회비: 20,000원
4.식당: 동해회세꼬시(수락산역 1번출구 55m/02-932-5570)
#산행지와 식당은 당일 상황에 따라서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느티나무 산악회 회 장 李 亨
느티나무 2월산행 ...
느티나무 12월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