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산행은 여주의 영릉과 신륵사를 답사하는 것으로
실시했습니다. 좀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할 줄 알았는데
10명의 회원만이 참석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예전에는 여주를 갈려면 관광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
하여야만 갈 수 있었는데 경강선(판교~여주) 전철이 생기는
바람에 쉽게 이 곳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릉에는 한글을 창제하신 성군 세종대왕능과 제 17대
효종대왕능 그리고 인선왕후 능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세종대왕능은 보수공사 관계로 입장이 않되어서
효종대왕릉만 탐방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곳을 보고나니
중식때가 되어서 신륵사 인근에 있는 '강으로'음식점에서
잡어민물매운탕으로 출출한 배를 채우고 귀로에 올랐습니다.
신륵사는 일부 회원만 중식이 준비되는 동안 신륵사를 돌아
보고 왔습니다.
이번 여주탐방은 여주역에서 출발하는 여주순환 관광버스를
이용했는데 '가/나' 두 노선으로 운행 되는데 65세 이상은
일인당 3,000원만 내면 당일 무제한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시간상 3곳 이상 돌아보기가 힘들게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다시한번 시간내서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이번10월 산행은 억새꽃으로 유명한 '하늘공원'으로
정했으니 많은 회원 참석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19년 10월 23일(넷째 수요일)오전10시30분
2. 장 소 : 6호선 전철 월드컵역 2번출구
3. 회 비 : 20,000원
느티나무 산악회 회장 박 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