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산너머 노을속으로 어둠이 바람처럼 밀려옵니다 비와 안개와 음습한 골짜기에서 더 영롱한 에머랄드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고통과 슬픔을 겪어 본 고난의 영혼이 에머랄드처럼 영롱하게 빛나겠지요. 올 한해를 뒤돌아 보건데 언제나 우리의 삶은 고달프고 힘이 듭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마음 편히 지낼 수 없는 빠뜻한 삶이기에 늘 푸념 속에 지내고 있지만 어떠한 환경이라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내일이라는 길목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갈고 닦은 빛나는 에머랄드의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통을 이겨내고 힘들게 빚어진 삶이라면 더 영롱한 인생에 빛이 될겁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며 모든이에게 사랑과 은덕으로 베풀어 주시고 새해에는 더많은 소망과 꿈으로 활기찬 희망있는 날이 되도록 차근하게 준비하세요 앞으로 내 인생은 어떻게 살까 고민 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괴로워하지 말고 하루하루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세요.
Who's 이기승
19회 이기승 . cima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69 | 살다보니 | 이기승 | 2019.03.25 | 183 |
1268 | 아차산 전망길..고구려 보루 걸으며 본 한강 '장관' | 이기승 | 2019.03.20 | 237 |
1267 | 바위와 나무 | 이기승 | 2019.03.15 | 180 |
1266 | 아날로그 감성의 간이역 여행지 Best 7 | 이기승 | 2019.03.12 | 185 |
1265 | 孝誠 | 이기승 | 2019.03.09 | 215 |
1264 | 봄꽃과 해안절경이 매혹하는 '남도의 섬 3곳' | 이기승 | 2019.03.06 | 199 |
1263 |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1 | 이기승 | 2019.03.03 | 231 |
1262 | 꼭꼭 숨어라, 동대문 숨은 맛집! | 이기승 | 2019.02.27 | 331 |
1261 | 前 산자부장관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취임 | 이기승 | 2019.02.25 | 160 |
1260 | 딱 3시간, 부산 바닷길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 이기승 | 2019.02.23 | 263 |
1259 | 근심을 덜어주는 인생 조언 | 이기승 | 2019.02.20 | 145 |
1258 | 모락모락 노천 힐링 | 이기승 | 2019.02.13 | 219 |
1257 | 맛있는 고향길, 도로별 맛집 길라잡이 | 이기승 | 2019.02.02 | 427 |
1256 | 설연휴 '내 고향 숨은 맛집' | 이기승 | 2019.01.31 | 239 |
1255 |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 이기승 | 2019.01.11 | 185 |
» | 한해를 보내며 | 이기승 | 2018.12.31 | 190 |
1253 | 절경을 품은 국내 소원성취명소 베스트 6 | 이기승 | 2018.12.30 | 403 |
1252 | 연말 휴가 때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 이기승 | 2018.12.26 | 187 |
1251 | 59년 만에 완전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 이기승 | 2018.12.24 | 209 |
1250 | 불법부당한 지시명령은 따르지 않아도 된다 | 이기승 | 2018.12.22 | 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