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깨달았네
세월호가 침몰되었을 때
우리가 살아왔던 시대가 침몰되었음을~
이제야 느끼었네
박근혜가 탄핵되었을 때
우리의 삶의 가치관이 탄핵되었음을~
이제야 터득했네
총선에서 나타난 표의 성향을 보고
우리가 더이상 이 시대 이후의 주역이 아님을~
이제야 내려놓네
우리의 시대와 우리의 가치관과 우리가 주역이었던 것은 가고
새로운 세상이 열렸으니 말없이 떠나가야 할 때이라고~
이제야 마음이 열리네
앞으로의 세상에 대한 책임이 더 이상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으니
무거운 짐 내려놓고 편히 쉴수 있음을~~
참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봄 꽃이 벌써 많이 떨어졌어요.
우리의 세월도 그렇지요.
더 지기 전에 세상사 다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을 즐깁시다.
행복한 봄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