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 바람타고 어느 산을 많이 찾으셨을까요?

by 이기승 posted Apr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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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꽃 바람타고 어느 산을 많이 찾으셨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산이라고 예외가 없더라구요.
미세먼지는 그냥 일반 먼지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외출을 하셔야 해요,
산은 괜찮겠지? 아니더라구요.
다들 안전산행! 하시길 바라며,
지난 주 꽃 바람 부는 봄날 어디로들 떠나셨는지 공개합니다!



▶1위 비슬산 ‖
산 정상의 바위모양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최고봉은 천왕봉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아름답고
 봄철에는 철쭉·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군락이 볼 만합니다.



▶2위 고려산 ‖
4월 중순이면 한창 물이 오른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산허리를 감쌉니다.
진달래가 가장 많이 피어나는 곳은 정상 능선 북사면을 따라 355봉까지 약 1km 구간.
 이곳만큼 넓은 면적에 잡목 하나 없이 진달래만으로 화원을 이룬 곳도 드뭅니다.



▶3위 마이산 ‖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봄에는 안개 속을 뚫고 나온 두 봉이 쌍돛대 같다고 해서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 같다고 해서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면 말의 귀 같다고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내려도 쌓이지 않아 먹물에 찍은 붓끝 같다하여 문필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4위 광교산 ‖ 
산의 높이는 낮은 편이지만 넓이는 좀 넓은 편.
 바위가 거의 없이 흙으로 된 산이고, 그 때문인지 능선엔 수목이 울창하며.
 산의 능선이 완만한 편이라 당일일정으로 부담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위 관악산(연주대) ‖
관악산 최고봉인 연주봉에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절벽이 솟아 있는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약간의 석축을 쌓아 올린 곳에 연주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