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도까지 올라가던 전례없던 폭염이 물러가면서 장대비에 글프공만큼씩한 우박을 뿌리고 계속 비가 오락가락
목요일이나 돼야 날씨가 제대로 되고 비도 그칠듯. 47도의 기록을 깬 기온때문에 이웃 BC주에서는 500여명이
더위때문에 죽고 산중에 있는 Lytton이라는 마을 하나가 폭싹 wild fire때문에 재바다가 되었다. 지금 아직도 크게 적게
160여개의 wild fire가 타고 있어 진화작업을 위해 군인들도 출동. 내리는 비가 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칠동안 더위와 비때문에 방콕을 많이 한셈. 농사꾼들이 가물다고들 걱정들을 했는데 가뭄해소가 되었는지.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부들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우박보험으로 보상을 해주니까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집 sun room
sky light panel이 곰보같이 구멍들이 났으니 내일 월요일에 보험회사에 연락을 해 damage claim을 해야되고. 이번에는
더 튼튼한 Lexan panel로 바꿔달라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