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게시판

선농게시판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문학리뷰] 죽기 전에 리더가 읽어야 할 52권 30주차. ‘햄릿’

  • 출처: 파이낸셜리뷰


 
셰익스피어, 내 과업을 아는 것이 곧 나를 아는 길이다.
 

햄릿은 5막 비극으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이다.

덴마크의 왕자인 햄릿은 자신의 아버지가 숙부인 클로디어스에게 독살당한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다짐하고 실행에 옮긴다는 이야기다.

 

2.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는 누구인가?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 극작가로서, 희·비극을 포함한 38편의 희곡과 여러 권의 시집 및 소네트집이 있다. 1564년 잉글랜드 출생. 아버지 존 셰익스피어는 비교적 부유한 상인으로 피혁가공업과 중농(中農)을 겸하고 있어 셰익스피어는 풍족한 소년시절을 보낸 것으로 짐작된다.

엘리자베스 1세는 당시 강대국인 스페인의 무적함대(The Invincible Armada)를 격파한 여왕으로 유명하다. 해상권 장악을 놓고 오랫동안 관계가 악화됐던 영국과 스페인은 결국 1588년 전쟁을 벌였다. 영국을 승리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엘리자베스 1세는 동인도회사를 통해 세계 곳곳에 식민지를 개척하고 해외 교역에 적극 나서는 등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의 기틀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임 기간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그는 예술가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나는 국가와 결혼했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셰익스피어는 중세 이래의 민중적·토착적 전통과 르네상스 문화의 유입(流入)으로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썼다.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존재'란 말을 할 정도였다고 추측된다. 1616년 52세의 나이로 고향에서 사망하였다.

 

3. 주요 내용

 

13세기, 덴마크 왕국 수도의 엘시노아 성에서는 왕자 햄릿이 부왕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픔에 잠겨 있었다. 부왕이 죽자 숙부 클로디어스가 왕위에 오르고 어머니 게르트루드 왕비와 재혼하였다. 햄릿은 어머니의 이런 행위를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숙부가 부왕을 죽이지 않았는지 의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부왕의 모습과 닮은 망령으로부터 그 동안의 사정을 들은 햄릿은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은밀히 계획을 세운다. 그는 이러한 계획을 들키지 않도록 미친 사람처럼 행동한다.

어느 날 성에 한 극단이 들어온다. 햄릿은 그들로 하여금 부왕과 숙부와 어머니인 왕비와의 관계와 비슷한 연극을 하도록 한다. 연극을 보던 숙부 클로디어스는 독살 장면이 나오자 예상대로 퇴장해 버린다. 햄릿은 망령의 말을 확인하게 된다. 숙부에게 복수를 하려던 햄릿은 실수로 연인 오필리아의 아버지 플로니어스를 살해한다. 이 충격으로 오필리아는 실성해서 물에 빠져 죽고 플로니어스의 아들 레어티스는 아버지와 누이의 원수를 갚겠다고 왕에게 청한다.

왕 클로디어스는 레어티스를 충동질하여 독을 묻힌 검을 가지고 햄릿과 대결하게 한다. 그러나 햄릿은 대결에서 레어티스를 찔러 승리를 하게 되고 햄릿의 기개에 감탄한 레어티스는 클로디어스의 음모를 고백하고 숨을 거둔다. 햄릿은 왕의 가슴을 찌르고 부왕의 복수를 끝낸다. 그러나 햄릿도 독검의 상처를 입어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왕위는 노르웨이 왕자에게로 돌아간다.

 

4. 리더에게 던지는 말

 

리더는 자신의 생각과 의도를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여 조직의 목표와 성과를 이루어 내는 사람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리더는 타인에 대한 역량과 태도를 파악하여 자신의 의도한대로 따르도록 하는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영향력과 자질이 필요하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존경까지는 못되더라도 신뢰는 얻어야 한다.

 


  1. Gatling gun, 미국 남, 북전쟁시대의 얘기

    Date2022.08.24 ByTony(12) Views49
    Read More
  2. 30년정도 4철 캠핑 하던걸 그만 두고 4철용 컷테지를

    Date2022.08.24 ByTony(12) Views55
    Read More
  3. 이번 주말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Date2022.08.21 ByTony(12) Views59
    Read More
  4. 일어 선생님과 그의 강아지 이야기(7회)

    Date2022.08.19 By이용분 Views178
    Read More
  5. 짐승들의 변함없는 무조건의 충성심.

    Date2022.08.16 ByTony(12) Views49
    Read More
  6. 유명배우 나오는 6.25때 얘기 많은 전쟁고아들을 구출한 Hess중령에대한 실화입니다.

    Date2022.08.15 ByTony(12) Views45
    Read More
  7. 유명배우가 나오는 옛날 영국영화

    Date2022.08.12 ByTony(12) Views57
    Read More
  8. 우기의 질문, 코넷 소리에 밥 먹어라 부르는 소리 담겨 있다(신작시 2편)

    Date2022.08.11 By김은호 Views114
    Read More
  9. 한글 타자 spelling checker, My beef

    Date2022.08.11 ByTony(12) Views54
    Read More
  10. Philip Sousa, 군악의 거성

    Date2022.08.06 ByTony(12) Views42
    Read More
  11. 샬야 돌아왔으면 얼마나 더좋았을까

    Date2022.08.06 ByTony(12) Views48
    Read More
  12. 이런걸 보고

    Date2022.08.05 ByTony(12) Views49
    Read More
  13. 유명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 한편

    Date2022.08.04 ByTony(12) Views62
    Read More
  14. 새로 생긴차를 만든 공장

    Date2022.07.30 ByTony(12) Views66
    Read More
  15. 2022년 7월의 울란바타르

    Date2022.07.27 By캘빈쿠 Views169
    Read More
  16. 2년여 만의 몽골방문

    Date2022.07.27 By캘빈쿠 Views70
    Read More
  17. 대마도가 우리 땅이 될 수 있을까?

    Date2022.07.27 By캘빈쿠 Views135
    Read More
  18. 국토의 보다 적극적인 활용 필요

    Date2022.07.27 By캘빈쿠 Views75
    Read More
  19. 이영화 본적 있나요?

    Date2022.07.25 ByTony(12) Views37
    Read More
  20. Greatest outdoor show on Earth.

    Date2022.07.24 ByTony(12) Views4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6 Next
/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