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 산악회 영남 알프스 가지,운문산가는날 아침에 남한산성 청량산코스 3시간을 하고 오는길에 당구 3시간 쳐서 회비만들고 다시 밤 10시 30분에 무박2일 산행을 하려니 기운이 달린다. 아침에 입은 옷 모두 벗어 버리고 새로 옷을 입으려니 등산복이 많아야겠다. 밤 10시 30분에 테크노 마트 앞에는 산을 좋아하는 우리 부고 산악회 회원들이 벌써 나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꼭지가 와서 하는말 남편 보다 더 자주 뵙네요. 홈커밍, 미술제, 어제는 음악제 오늘은 산악회 매일 그놈이 그놈 이지만 자주 만나니 좋군요. 시간이 조금 넘어 75명의 회원이 버스 2대에 나눠타고 경남 언양으로 향한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언양에 도착 동문의 정을 느끼며 해장국 한그릇씩 먹고 석남 터널로 향해 5시 30분 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가자 영남 알프스로 충주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언양에 도착 해장국 한그릇씩 김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석남 터널에 도착 몸을 풀고 구호도 제창하고 산행시작 처음주터 급경사지만 1차 휴식 회장단이 모여있네요 무슨 사고? 아니에요 졸려서요 드디어 6시 30분경 일출이네요 야! 해가 뜬다 꼴찌라도 해뜨는것 보고 가자 아직도 가지산이 저 멀리 우리가 오른산을 보며 마지막 핏치 야 정상이다 가야할 능선을 바라보며 김영례 동기들 산지기 유일한 사진 가지산을 보면서 하산길에 기암도 보이고 모처럼 본 단풍? 억새와 관엽지대를 지나며 잠시 휴식 먼저 가면서 본 절벽위의 휴식 눈앞에 나타난 운문산 저 아래 아랫재 대피소가 보인다 급경사를 힘들게 내려와 아랫재 대피소에서 본 가지산 속담 조진호 선배님 옆에 최정례가 있다 여기서 부터 하산길은 순 하다 휴식하면서 술도 한잔 하고 하도 단풍이 귀하여-- 남명리에서 바라본 운문산 오나 가나 사과밭 이곳이 유명한 밀양 얼음골 입니다 얼음골 사과도 서리를 맞아야 꿀이 생긴다고요 어느 민가의 담장이가 너무 예뻐서 드디어 우리가 밥을 먹을 시골밥상집 오는대로 비빔밥을 형님 그렇게 시장하셨수 처음으로 기념사진 한장 이곳 근처에 사는 김 회장(16회) 동기생이 미리와서 안내를 해주다니 끈끈한 정을 느낌니다, 고마웠어요. 오늘 솔로 참석하신 선배님 조진호 (6회) 선배님 노기환(9회)선배님 유성삼(11회)선배님 최영배 (12회) 선배님 이강섭 (13회) 엄숙자 (14회)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시 30분에 출발했는데 대전에 오니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오늘 모두들 수고 했지만 충남 朴 대장 수고 많았구요 저는 운문산에도 못갔는데 운문산까지 다녀온 김윤종(16회) 회장 수고 너무너무 많이 했어요 앞으로 임기가 얼마 안남았는데도 너무 열심이라 더욱 고맙습니다 8시 30분 경에 무사히 강변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산행도 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친데 감사드리고 임원진 여러분 고생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가지산 정상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가을사랑 - SG 워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