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무엇이든 쓰다가 버리게 되나?
6,70년대 미군속으로 해외의 여기저기를 동분서주하며 일힐때 Horology에 푹빠진적이
있었다. 그때 보통사람들이 제일 좋은 시계로들 아는 Rolex Datejust가 하나에 400불이
못되었었다. 난 Horology 백과 사전을 통해 시계의 역사도 좀 알게 되었고 정말로 무슨
시계가 좋고 값어치가 있는가도 알게 되고 vintage watch수집을 시작, 1차대전시 부터의 군용
시계를 모우기도 했고 이럭저럭 100여개가 되는 시계들이 설합속에서 굴러다닌다.
Rolex시계는 한개뿐이지만 Omega, Tudor, Zenith, Oris, Wyler, IWC 같은것은 몇개나 된다. 사위의
결혼 선물도 Oris Sports model을 사주었고 메누리에게도 마노라, 딸에게도 모두 Omega Mechanical
automatic lady's gold watch들을 구해서 주었다. 이런 시계들은 collectible로 감가상각도 없는
시계들이다. 나는 그저 오래된 Elgine 금시계도 있고 Omega Moon watch도 있지만 Casio
G-shcok solar powered, tri wave, automic watch를 주로 차고 있다. 시간을 맞출 필요도 없고
밧테리를 갈 필요도 없고, 떨어트려도, 물에 잠겨도 아무 문제가 없어 늙은이에게는 안성 마춤이다.
많은이들이 잘알지못하는것 같은데 Chronograph certification을 유지하려면 1년에 한번씩 지정돤
서비스 쎈더에가서 써비를 받은후에만 해마다 chronograph자격이 유지되는것이다. G-shock은 automic이라
그럴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