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온이 영상이다.  양지 바른 남향 마당에 오랫만에 꿩두마리가 공원에서 올아와

눈더미 위에서 일광욕을 하는듯.  집뒤 family room과 kitchen에 같이 붙어 있는

4철용 sun room에서 겨울을 나고 있는 꽃들이랑 다른 관상용 식물들이 봄이 오는것을 알아

채리고 자던 눈들을 뜨는듯.  우리보다 먼저 이른 봄을 느끼는것 같다.

 

점심은 새로 골라 주문해온 air fryer에 처음 마노라가 쿡킹을 해본 통닭구이로 했는데 기름기도 별로

없고 참 맛있게 됐다.  먹고나서 후식으로 커피 아이스 크림을 먹으며 'Are you satisfied with the

fryer? Is it a keeper?'  'Yes. I like it, so quiet and no funny chemical odor coming out of this unit.

It's a keeper'  먹기를 끝내고 그것이 배달된 복스들을 전부 쪼개서 recycle bin에다 집어 넣었다.

 

유튜브를 뒤지는데 이 전역식 하는 동영상이 나와 흥미있게 보고  여기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