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농게시판

선농게시판

조회 수 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algary시는 금년에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중 3위로 올라섰다.  늘 5위, 6위에서 돌더니

금년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의 발표에 의하면 Swiss, Zurich과 함께 공동 3위가 된것이다.

Vancouver는 5위, Toronto는 8위. 판데믹이 끝나고 다시 경제발전이 시작되었는데 이곳 Alberta는

실업율이 5% 미만에 일할사람들이 모자라 야단들이다.  근로자들 임금도 인풀레션에 맞서 많이 올랐고.

 

올라가는 기름값, 천연깨스값, 전기값에 도움을 주기위한 주정부의 REBATE도 다음달 7월부터 각가정에

배당될 계획이고. 우리나라의 어느 도시가 혹 10위 안에 들어가는지? 아니면 몇째나 되는지?

'70년에 토론토 본사에서 전근 나와 은퇴하고 다시 토론토로 돌아가지 않은게 이제보니 잘한 결정같다.

 

평생 Green thumb에다 바느질, 뜨개질같은걸 너무나 해서 두손의 손가락들을 망가트린 아내는 판데믹전에

왼손가락들은 모두 정형수술을 받아 pain free가 되었는데 이제서야 바른손가락들 수술을 월요일에서야 받았다.

당분간은 내가 집안일들을 해야 되겠다. 내달 초순께면 다시 수술한 손을 쓸수 있게 될것 같다. 수술비는 물론

무료이고 당분간 쓸 진통제 처방은 약 값이 3불, 노인들은 원가의 15%만 내게 되어있다.

 

이번주말은 오랫만에 해가 나서 밖에서 할일들을 좀 할수 있겠다. 그동인 비도 꽤나 왔고 바람도 꽤나 불었는데

아무 피해가 없었고 금년엔 산불도 거의 안나고 가뭄 걱정도 접게 되었다. 심은 채소들은 벌써 따먹게 되었고. 오이,

상추, 케일, 대파, 풋고추, 애호박, 토마토들이 곧 먹게 될거다. 가게에서 사오는것보다 훨씬 신선하고 맛있다. 물론 우리가

길른 유기농산물이다.  딸기, 앵두도 좀 더 기다리면 맛을 볼수 있겠다. Life is good. What more shall I want?

참고로 우리집 해발고도는 1,020메터,  좀더 산에 가까이 위치한 컷테지는 1,400메터입니다.


  1. 시)가을과 맨드라미꽃

    Date2023.10.08 By이용분 Views92
    Read More
  2. 시)깊어만 가는 가을 날.

    Date2023.10.02 By이용분 Views106
    Read More
  3. ☆ 새로운 용어를 공부합시다 ☆

    Date2023.09.21 By이용분 Views95
    Read More
  4. 모란장날(6)

    Date2023.09.19 By이용분 Views87
    Read More
  5. 개도국 개발과 한국의 역할

    Date2023.09.03 By캘빈쿠 Views88
    Read More
  6. 고구려 유민들은 어디로 갔을까?

    Date2023.09.03 By캘빈쿠 Views95
    Read More
  7. 네팔 카트만두 사업 이모저모

    Date2023.08.23 By캘빈쿠 Views98
    Read More
  8. 2023년 8월 네팔 카트만두 여정

    Date2023.08.23 By캘빈쿠 Views94
    Read More
  9. 이성과 감성 딜레마

    Date2023.08.18 By캘빈쿠 Views78
    Read More
  10. 국가 및 지자체 인구 관련 이슈

    Date2023.08.18 By캘빈쿠 Views69
    Read More
  11. 수필) 낭만의 이태리 ㅡ여행 (나에게 가장 강열한 인상을 남긴 나라....이태리)

    Date2023.08.03 By이용분 Views89
    Read More
  12. 미주 한인들의 모습

    Date2023.07.28 By캘빈쿠 Views116
    Read More
  13. 미국의 포스트 팬데믹 경제사회 이야기

    Date2023.07.28 By캘빈쿠 Views95
    Read More
  14. 여의도중 밴드실에서 통기타와 드럼과 피아노와 보컬을 가르칩니다

    Date2023.07.12 By김현수 Views105
    Read More
  15. ***헤밍웨이의 노년 조건***

    Date2023.06.13 By이용분 Views116
    Read More
  16. 계절이 주는 의미

    Date2023.06.12 By캘빈쿠 Views103
    Read More
  17. 금계국 지나친 이슈화 유감

    Date2023.06.12 By캘빈쿠 Views117
    Read More
  18. 벌써 계절은 빠른 말이 달리듯 여름을 향해 ...

    Date2023.06.02 By이용분 Views117
    Read More
  19. 젊은 건축가들과 정오 한때

    Date2023.05.22 By캘빈쿠 Views129
    Read More
  20. 고도 경주 복원과 황리단길

    Date2023.05.22 By캘빈쿠 Views9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6 Next
/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