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프리존에서의 젊은 환담
“만남은 인연, 관계는 노력”
바이러스와 인류와의 전쟁 끝은 어디인가요?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것은 마음속 바이러스입니다.
만남의 단절로 인한 생활고, 시기심, 외로움 등이
공포로 전염되기 때문이지요.
범사에 기한이 있고 때가 있습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플 때가 있으면 춤출 때가 있지요
언젠가 또 인연이 있을 거라는 말에 속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일은 나의 시간이 아닙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입니다.
동창회는 인연이란 포장지에 노력과 만남이 깃들인 선물입니다.
6월 10일,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무균실 시스템(바이러스 프리)을
운영하는 이종훈(36회) 동문 수서 사무실에서 몇 명이 모였습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 취미, 사업상 모임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바이러스가 더 이상 동창회 모임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왼쪽부터 윤향옥(33회, 디자이너) 노용오(33회, 개신대학원 원장), 이종훈(35회, 에어몬 대표), 정서호(35회, 도담도담 대표), 김진혁(27회, 사무처장)
해주는 것들도 있고. 한예로 땅콩을 많이 먹으면 체내의 필요한 아미노산 L-Lysine을 저하 시킵니다. 모든 아미노산을 만드는 간이 필요한 기본 7가지의 하나가 L-lysine이지요. 또한 L-Glutathione이 부족하면 간의 하는일중의 하나인 해독작용에 장애가 오고 뇌의 기능에도 장애가 올수 있습니다.건강관리와 유지에대한 공부를 무척 했습니다. 미생물학과를 다니고 의대를 다니던 딸의 교과서도 종종 드려다 보고 medical journal도 읽고 한편으로는 예방의학, 건강식품등에 대한 문헌도 닥치는대로 읽고 Life style을 아주 바꾸어 살았는데도 결국 '94년에 두 신장이 나가 버려서 '96년에 이식수술을 받고 여지껏 간강한 제2의 인생을 덤으로 살고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는 나의 불문율들은 "You are what you eat" "Your state of mind can affect your physical health" 그리고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100%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