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80년만에 돌아온 용사에 대한 예우

by Tony(12) posted Oct 27, 202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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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하고 옳은 일이다  군인들을 제대로  대우해주는 나라.

살아서 돌아오거나 죽어서 돌아 오거나 군인들의 희생을 

고마워하는 나라.

현충일에는 대개 식당들이 전역한 군인들에게 식사한끼를 무료로 대접하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풍속,  보통때도 편의점같은데서 대개 물건값을 

감해주고 꼭 "Thank you for your service" 라고 인사를 건네는 풍습.

우리나라는 군인들에 대한 태도가 어떤가?  군인들에게는 값을 올려받아서 

곯탕을 먹인다고? 내가 학보병으로 근무하던 전방 양구시에서 군인들과 그곳 비지네스하는

민간인들간의  갈등을 언젠가 뉴스에서 본기억난다.

내가 처음 미군속으로 미군병사들과 어울리고 그들과 같은 영내에서 지날때

"야!, 이런 군대 생활이면 평생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도 나고,  그럭저럭

중령과 같은 Pay grade,  GS-13에서 그만두고 말았지만.  

갑질이라는게 유행하는 우리나라의 직장생활을 안해 본게 다행이다. 상사들이 

부하직원들의 정갱이를 까대고 욕지거리하고, 머리에 군밤을 주는 그런데서

어떻게들 견디고 일을 하는지? 부하들을 돌보고 인도하는게 상사들의 책임과 의무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