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부자, 행복한 가난

by 사무처 posted Oct 05, 20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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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의 돈으로부터의 자유] 10월 5일 불행한 부자, 행복한 가난


 
 

돈과 행복을 구분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

- 에머슨 -

 

[파이낸셜리뷰] 부자이면서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가난하면서 행복한 사람이 있다. 지나치게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항상 가난하다. 지나친 돈 벌기, 과다한 저축, 지나친 소비는 모두 불행의 원인이 된다. 돈에 집착하면 행복할 수 없다.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돈이 아니더라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헨리 소로우는 ‘월든’에서 역설한다.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별로 많지 않다. 남아도는 부는 쓸데없는 것들만 사들인다. 자유를 소중히 여기면 좀 험하게 살아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소박하게만 산다면 먹고사는 일은 힘겨운 일이 아니다. 간소하게, 간소하게, 간소하게 살아라! 단순화하라, 단순화하라, 단순화하라! 생각, 말, 행동을!”

 

♣ 자기효능감[self-efficacy, 自己效能感 ]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기대와 신념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캐나다의 심리학자 알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에 의해 소개된 개념으로, 행동주의적 관점으로 학습의 원리를 잘 설명해준다.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자기효능감과 특수적 자기효능감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는 전반적인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속적이고 개인적인 특성으로 볼 수 있는 반면,

후자는 특정 영역 또는 과제에 국한되는 것으로 가변적인 특징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