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와 카네기LEE재단이 1일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적 문화 예술인 양성을 위해 힘으로 모으기로 했다.(우석대 제공) /© 뉴스1 |
전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카네기LEE재단(이사장 이예영)이 국제적 문화 예술인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1일 우석대 본관에서 남천현 총장과 이예영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문화 예술인 양성과 문화 예술 전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문화 예술인 교육·양성 및 문화 예술 작품 제작 및 배포 △한국 문화 예술 사업의 국내 활동 증진 및 국제적 확장 △국내·외 문화 예술 국제 행사 개최 △외국인 유학생 및 예술인 국내 유치 △국내 대학생 및 예술인 해외 진출 등이다.
남천현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중국을 포함한 지구촌에 우리 문화의 예술적 가치와 선진 교육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영 이사장은 “국내 문화 예술인 발굴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창의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네기LEE재단은 아티스트 발굴 양성과 국제무대 진출의 기회 제공하는 한편, 기업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통한 아티스트 지원 체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