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jpg윤동주 문학관을 내려가는 길에 근무일임에도 불구하고 선배들과 함께 식사라고 하고 싶어 마중나왔다는 후배를 만나다. 고맙다 후배 38회 박영애!
인왕산에서 굴러온 돌을 모아 돌탑을 만들어 본다.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에 주위를 둘러보지만, 이렇다 할 돌은 없다. 모래만한 돌이라도 영차! 하고 올린다. 소원을 빈다. 그리고 기대해 본다.
아이들이 뛰놀 수 있게 만든 놀이터가 보였다. 그리고 시소위에 앉아서 동심으로 돌아간 대선배님을 마주치게 된다. 보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