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떠나도 좋은 강원도 여행지 3

강원도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관심이 높아지고,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가장 인기 좋은 국내 여행지 1위로 올랐어요!
지금부터 떠나도 좋은 강원도 여행지를 함께 보러 가볼까요?

 홍천 수타사 산소길 



'홍천 수타사 산소길'은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 반이면 충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공작산 생태숲 교육관, 수타사, 공작산 생태숲, 용담, 
공작산 생태숲 교육관의 코스로 수타사계곡을 따라 이어진다고 해요~



40분 정도로 걷다 보면 최고의 절경인 '궝소'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궝소는 통나무를 파서 만든 여물통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
제주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에 전혀 뒤지지 않는 
명품 걷기 길이라 부를 정도로 소문이 자자하답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올해 5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한다고 하는데요!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국내 최대 규모로 
가장 많은 자작나무를 보유하고 있어요.

자작나무 숲으로 들어가면 잠시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하며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펜션을 지나 조금 걸어가면 폐교된 희동분교를 볼 수 있어요.
1993년 폐교될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1963년 개교한 분교는 30년간 졸업생이 36명뿐이라고 해요.

화재 예방을 위해 예정일보다 빨리 통제될 수 있으니
그 전에 가보는 것이 어떨까요?

 평창 복합문화예술공간 허브나라농원 



허브나라농원은 1993년 우리나라에선 처음 
허브를 테마로 문을 연 관광농원인데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평창의 명소예요.

자연환경 속에 정원, 유리온실, 허브박물관, 레스토랑, 카페, 펜션, 
야외공연장 별빛무대 등을 갖춘 자연 친화적 힐링 가든이라고 해요!



야외 공연장의 별빛무대는 국내 유명한 가수, 노영심, 이루마 공연과
이문세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래요!
게다가 호텔킹, 런닝맨, 레드벨벳 촬영지로도 유명하답니다.

허브들이 예전의 모습보다 더욱 다채로워졌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