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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3 05:05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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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어느새~~ 단어가 잘 생각나지않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어이없는 웃음을 얻습니다~^^ ♧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 회갑을 겹쳐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ㅋㅋ ♧애기엄마가 교보문고에 가서 한참 책을 찿는데 ~점원이 와서 무슨책 찿으세요? 도와 드릴까요? 했더니 ~ "돼지고기 삼형제" 있나요?했더니 ~점원이 "아~네 ~ 혹시요 "아기돼지 삼형제" 찾으시는거 아니에요? * 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 망설임 주세요~" ㅋㅋ *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시댁에 보낼 이바지 음식 주문을 할려고 전화를 해서~ " 여보세요 씨받이음식 주문하려는데요" * '울 부모님은 한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하는걸 "울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ㅋㅋ * 친구집에 갔는데 그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알고보니까 콘프레이크 였다는.....ㅋㅋ * 소보루빵 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주세요" 했다는.....ㅎㅎ * 교회에서 식물인간된 신자 병문안을 갔는데. 위로한다고 한 말이~ "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했다는.....ㅋㅋㅋ * 커피전문점에서 당당하게 커피를 시킵니다. " 아프리카노 한잔이요....." ㅋㅋㅋ * 누구랑 전화통화 하다 갑자기 주머니에 뒤적이며.... “ 나 핸드폰 없어졌다!! 좀있다 통화 하자"~하면서 전화기 끊었다는 ㅡㅡㅎㅎㅎ ㅡ 남얘기 아니고 바로 내얘기도 되는 어이없는 상황들 ㅠㅠ 배꼽 빠지게 한번 웃어 보는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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