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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12)2018.04.25 02:58

나의 어머니는 평북 정주가 고향으로 어렸을때 서울에 내려와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경성여사(우리 부고 전신?) 를 수석으로 졸업. 결혼전에는 얼마동안 교직생활도 했다. 해방직후, 1.4후퇴시 많은 친척들이 월남해 적적치 않게는 살았지만 늘 고향을 그리워 하고 거기서 자라던 어린 시절을 얘기하곤 했다. 그래서 이런 음식도 우린 많이 먹어 보았다. 결국 고향엘 못 가보고 타계힌지 오래이다. 통일이 된다면 나도 한번 정주엘 가보고 싶다. 정주읍 성외동이라는 동네가 어머니 본적이다. 홍경래 난으로 우리 역사에도 남아 있는 곳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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