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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12)2018.04.25 08:07

피톤치드는 무슨말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말은 아닌듯한데.... 여기서는 식목일을 Arbor day라 하는데 그 유래도 있습니다.  Wiki를 찾아 보면 알게 됩니다.  이곳은 우리가 사는곳이 해발 1040메터, 캐빈이 있는 곳은 1200메터쯤, 산에 간다면 대개 이보다 더높은 곳들이고 더 거의 6시간 7시간씩 올라가는 Rocky 산맥의 산악지대는 대개 2000메터 이상, 백두산보다 더 높은 봉우리들이 수두룩합니다. 한여름에도 눈이 오곤하는 곳인데요.  우리가 잘아는 고사리나 취나물같으것들이나 버섯이 여기, 저기 많은곳.  고산지대 식물로 봄에 처음 나온 참나물은 임금에게도 안 바친다는 그 참나물이 우리집 남향 마당이 밭으로 되어 버렸고.  많은 한인 이웃들에게 한판씩 파주곤해 길르는 집들이 많이 생기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나물인듯. 

 

요지음은 추위에 강한 개량종 사과나무, 장미들도 잘 자라고 기후 변화로 포도도 자랄듯 말듯.  집안 sun room에서는 감나무, 레몬 같은것도 자라고  50년전에 전근왔을때와는 꽃밭에 피는 꽃들도 많이 변해 못 자라던 종자들이 요새는 만발 하기도 하고.  이제야 봄이와 오늘은 21도. 내일은 비가 내려 12도가 된다지만 곧 철새들이 나타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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