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서 1박 2일 일정 운행...고창읍성 당일코스 출발
서울에서도 전북 고창·정읍·부안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남권 시티투어로 다녀올 수 있는데,
서울 광화문에서 잠실종합운동장을 거쳐
매주 화ㆍ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출발한다.
정읍역에서는 수~일요일 주 5회 당일코스로 투어가 이뤄진다.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당일코스는 아침 9시 20분 고창읍성 주차장을 출발해
정읍역(오전10시)에서 추가로 관광객들 태워 고창고인돌유적지→고창읍성→
부안석정문학관→청자박물관→백제가요정읍사 오솔길→내장산(케이블카)을 관광하는 일정이다.
비용은 일반 1만 원, 할인(12세미만 아동, 경로, 군인)은 8천 원이며
식대 및 입장료는 개별부담이다.
7월 1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2일 코스는 오전7시 30분 광화문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승객을 태운 뒤 부안 채석강, 내소사를 들러
고창 석정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휴스파리조트에서 1박을 한다.
이튿날은 편백 숲 힐링, 고창읍성, 고인돌유적지를 거쳐
정읍 김동수 가옥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둘러본 뒤 서울로 향한다.
광화문 도착 시간은 저녁 7시 30분 쯤이다.
비용은 12만9천원.(추가비용 일체 없음)
이외 자세한 내용은 고창 문화관광과(063- 560-244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2014.07.01 00:00
고창·정읍·부안 구경하는 서남권 시티투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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