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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무려 10만 킬로미터, 지구 둘레의 두 배가 넘는 혈관이 뻗어 있다. 
이 길을 따라 몸 구석구석 혈액이 흘러간다.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산소와 영양소가 필요한 곳에 가 닿지 못한다. 
손발이 저리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머리도 빠진다.

어떻게 하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까? 
미국 ‘웹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물 = 단순한 사실 하나. 혈액은 거반이 물이다. 물을 충분히 마실 것. 
     하루에 적어도 8잔은 마셔야 한다. 
     기온이 높은 날, 운동으로 땀을 흘린 날은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 솔질 = 혈액이 흐르는 방향을 따라 솔로 마사지하면 좋다. 
     빳빳하고 납작한 솔이 달린 바디 브러시로 매일 목욕하기 전, 몸을 쓸어줄 것. 
     발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오면 된다. 다리와 팔은 길게 쓸어주고,
     배꼽 주변과 허리 뒤쪽은 원을 그리며 쓸어준다.

 ◆ 스쿼트 = 어깨 너비로 발을 벌리고 선다. 팔은 옆으로 내려 허리를 잡는다. 
     의자에 앉는 것처럼 천천히 무릎을 굽힌다. 등을 반듯하게 편 채로 잠깐 멈췄다가
      다시 천천히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스쿼트는 혈액 순환에 기여할 뿐더러 근력을 키우고,
     혈당 수치를 낮추고, 등을 튼튼하게 한다.

 ◆ 책상 = 오래 앉아 있으면 혈관이 탄력을 잃기 쉽다. 스탠딩 데스크를 마련해 서서 일할 것.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 몸을 풀어야 한다. 
    주변을 걷는 건 물론 제자리걸음만 해도 도움이 된다.

 ◆ 다리 = 심장에서 제일 멀기 때문에 혈액 순환에 관련한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발이나 발목이 붓는 증상이 있다면, 바닥에 누워서 다리를 올릴 것.
     다리는 벽에 기대고, 팔은 편하게 옆에 놓는다. 
    손바닥은 아래를 향할 것. 그래야 균형을 잡기 좋다.

 ◆ 담배 = 담배의 유효 성분인 니코틴은 모든 장기에 그렇듯 혈관에도 해롭다. 
     동맥 벽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 
     또한 피를 굳게 하는 혈소판의 응집력을 높이기 때문에 혈액이 끈끈해진다. 
     전자 담배라고 다르지 않다. 담배는 어떤 종류든 끊는 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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