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
한국에서 11년동안 기자생활을 한 한 외국인 기자가 한국을 떠날 때 어느 외국 목사와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그 기자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를 整理하여 말하면서 韓國人의 長點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목사는 韓國人의 短點도 얘기해달라고 했습니다.
잠시 주저하던 기자가 얘기한 한국인의 短點 4가지:
첫째 ; 한국인들은 '未來志向的' 이지 않고 '過去志向的' 이다
한국인들이 모이면 앞으로의 설계와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군대 이야기, 지나간 정치사건 이야기, 과거의 同窓 이야기 등으로 時間을 보낸다.
둘째 : 한국인들은 핑계를 너무 많이 댄다.
무슨 일이 잘못됐을 때 솔직한 自己反省과 失敗에 대한 認定 없이
윗사람, 아랫 사람에게 핑계를 대거나 형편에 핑계 대기를 잘한다.
셋째 : 한국인들은 인간관계에서 질 줄을 모른다.
타협을 모르고 讓步를 敗北로 생각하며 黑白 論理에 접어든다.
넷째 : 한국인들은 심지 않고 거두려는 공짜 심리가 강하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 듣고 자란 말 중에 "한국인들은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대단한 나라다.
1) 2천만 이상의 인구가 집중돼 있는 서울-경기지역의
대중교통체계가 외국 어느 나라에 비해서도 효율적으로 돼 있는 나라.
2) "배달의 민족"의 기상을 이어받아 집에서 짜장면,햄버거까지 배달받아 먹을수 있는 나라.
3) 식당 종업원에 대한 팁이 없어 부담 없이 외식할 수 있는 즐거운 나라 .
4) 자동차 주유할 때 손끝 하나 까딱하지 않고 운전석에 앉아 서비스 받을수 있는 나라.
5) 세계 어느 나라 보다 도서관이 질적, 양적으로 잘 돼 있는 나라.
6) IT 의 발달로 자금이체나 대금지불이 어느 나라 보다 신속한 나라.
7) 작은 병원은 사전예약 없이도 항시 진찰받을 수 있는 나라.
8) 나이 좀 먹으면 젊은 사람으로 부터 아버님, 어머님, 어르신 소리 들으며 살 수 있는 나라.
9) 다른 나라에 비해 아파트 단지 안에 훌륭한 운동시설과 걷는 도로가 설치돼 있는 나라.
10) 상품배송이 신속, 정확하게 이루어 지는 나라.
11) Costco는 미국보다 장사가 잘돼 손님이 항상 미어지고 반품도 거의 없어 연일 신바람 나는 나라.
12) 택시 타기가 어느 나라 보다 쉬워 출입하기 편리한 나라.
13) 식당이 전 국토에 遍在해 있어 입맛대로 골라먹기 좋은 나라.
14) 선진국과 후진국의 다양한 문화가 혼재해서 지루하지 않은 나라.
15) 영어사용 국가들 보다 영어를 뺨치게 더 잘 활용해서 현지화 시키는 나라.
16) 세계에 유례가 없는 멋진 온돌문화를 발전시켜 자고 나면 항상 등짝이 편안한 나라.
17) 서양보다 더 맛있는 양식, 더 다양한 부페를 먹을 수 있는 즐거운 나라.
18) 개가 짖어도 기차는 잘 가듯이, 나라가 늘 시끄럽고 소란해도 잘 굴러가는 나라.
* 정 ~말로 우리나라를 잘 묘사해 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