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png

조회 수 5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철 음식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영양도 높다. 싱싱한 제철 먹거리 따라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법.

맛지도 경기 1. 양평 | 딸기 |2월 하우스 재배 발달로 1월부터 딸기를 맛볼 수 있다. 토종 딸기의 경우 2월이 가장 맛있다. 햇딸기는 산청, 논산 등이 유명하며 경기 지역엔 딸기 체험 농장이 많다 충남 2. 홍성 | 새조개 |2월 껍데기 속 조갯살 모양이 새의 부리와 같다고 해서 새조개로 불린다. 1월부터 3월 초까지 맛볼수 있으며 씹을수록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살려주는 ‘새조개 샤부샤부’로 먹으면 더욱 맛있다. 3. 서산 | 달래 |3월 봄나물의 으뜸으로 꼽히는 달래. 서산에서 전국 달래 생산량의 70퍼센트를 생산한다. 비늘줄기가 통통할수록 맛과 향이 강하다. 4. 서천 | 주꾸미 |3~4월 봄의 별미인 주꾸미는 산란기를 앞두어 알이 꽉 차 있어서 더욱 맛이 좋다. 가족인 오징어, 문어보다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 함량을 5배나 더 함유하고 있어 ‘타우린의 제왕’으로 불린다. 5. 태안 | 대하 | 10~11월 길이는 23~27센티미터. 싱싱한 대하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단단하다. 유사품인 흰다리새우와 달리 꼬리에 빨강, 노랑, 파랑 등 무지개색이 비친다. 6. 풍천 | 장어 | 5~6월 고창군 아산면 선운산 일대에 서식하는 뱀장어로 바닷물과 강물이 합쳐지는 풍천강에서 잡힌다. 근처에 위치한 염전 때문에 강물의 염도가 높고 오염되지 않아 육질이 뛰어나다. 전남 7. 벌교 | 꼬막 |1~2월 남해안과 서해안에 걸쳐 널리 분포하지만 벌교의 것을 최상급으로 친다.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이 있으며 톱니 모양의 입이 정확히 맞는 것이 신선한 꼬막이다. 8. 완도 | 전복|8월 국내 전복의 80퍼센트가완도산이다. 대부분 양식한 것이지만 자연산 다시마와 미역을 먹여 키워 자연산 못지않은 풍미를 자랑하며 부드러우면서도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으뜸이다. 충북 9. 영동 | 복숭아 |7~8월 달콤한 향을 가득 머금은 제철 복숭아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다. 최상의 단맛을 음미하고 싶다면 섭씨 0~1도 정도의 냉장실에 보관할 것. 8월로 갈수록 당도가 높아진다. 제주 10. 제주 | 지리돔 |5~6월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자리돔은 여름에 산란기를 맞는다. 여름철 으뜸 음식인 물회, 구이, 젓갈로 즐겨 먹는다. 뼈째 꼭꼭 씹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강원 11. 양양 |송이 |9월 가을철 보약으로 불리는 송이. 소나무 아래서만 자라 소나무 ‘송松’에 버섯 ‘이茸’를 붙여 송이가 됐다. 수확 후 4~5일 안에 먹어야 하며 가급적이면 씻지 않고 사용해야 향이 날아가지 않는다. 12. 강릉 | 배추 |11~12월 강릉에는 국내 최고 높이, 최대규모의 고랭지 배추밭이 있다. 해발 1200미터 고지에서 자란 고랭지 배추는 알이 단단하다. 잘무르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 김장김치를 담그기에 좋다. 경북 13. 구룡포 | 과메기 |11~12월 갓 잡은 신선한 꽁치나 청어를 냉동시켜두었다가 12월부터 바깥에 내걸어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 3~10일간 말린 것. 통통하고 붉은빛이 감도는 갈색 기름기가 번들거리는 것이 싱싱하고 맛있다 14. 울진 | 대게 |12월 등딱지의 색깔에 따라 4종류로 구분한다. 그중 황금색이 도는 ‘박달대게’를 최상급으로 친다. 속이 박달나무처럼 단단하게 차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등딱지의 색이 짙을수록 살이 단단하고 맛있다. 경남 15. 통영 | 귤 |12~2월 단백질중에서도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바다의 우유’로 불린다. 12월 중순부터 2월까지 살이 차고 단맛도 짙어진다. 16. | 도다리| 2월 봄 도다리는 새살이 올라 영양적으로 우수하다. 회로도 맛있지만 봄의 햇쑥을 넣어 시원하게 끓인 도다리 쑥국이 별미. 17. 삼천포 | 전어 | 9월 예로부터 “가을의 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 말”이라고 했다. 산란을 마치고 영양을 보충한 9~10월은 한창 기름기가 오르고 살이 붙을때. 봄에 비해 지방질이 3배 이상 많아 고소한 맛과 향이 일품.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0 푸른 숨 쉬고 싶은 사람, 왕릉으로 모이세요 이기승 2018.11.21 222
1419 푸른 바다, 그리고 먹을거리 풍성한 항구와 시내가 이어지는 동해안 해파랑길 이기승(19) 2014.11.04 743
1418 폭포 따라 떠나는 봄 여행 '포항 내연산' 이기승(19) 2014.03.25 979
1417 포천에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이기승 2017.12.21 189
1416 포천 저물녘 민낯의 산정호수.. 이기승(19) 2013.07.13 1100
1415 포천 산정호수 이기승(19) 2013.07.12 1499
1414 평양냉면 vs 함흥냉면! 냉면의 최강자는? 이기승 2017.07.09 169
1413 팔만 개의 성불이 가까워졌다, 해인사 장경판전을 눈 앞에서 만나다 이기승 2017.04.24 236
» 팔도 제철 먹거리 지도 이기승 2016.06.30 531
1411 팔당 예봉산 산행 조진호(6) 2014.06.01 438
1410 파주 심학산 산행 조진호(6) 2014.05.04 520
1409 파릇파릇 돋아난 봄 기운에 살며시 '봄' 이기승 2017.03.12 325
1408 파도에도 쓸리지 않는 결심을..삼척 갈남항·갈남 마을 이기승 2016.12.31 713
1407 파도에 묻힐 듯..낮은 섬 가파도 자전거로 한 바퀴 이기승 2017.05.05 369
1406 파도가 몰아치면 섬이 부르는 현의 노래 이기승 2017.05.24 121
1405 파노라마로 보는 파리의 경치 사진 이기승 2016.01.18 375
1404 티 없이 맑은 소리 영양 이기승 2017.09.01 181
1403 특수 MRI로 치매 위험 진단… '인지중재치료 프로그램'으로 뇌 훈련도 file 이기승 2024.01.13 55
1402 특목고 이기승 2016.12.06 84
1401 특급 호텔 누드 일광욕 이기승 2017.01.17 2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76 Next
/ 76

서울사대부고 동창회

ADDR. 우)04600 서울시 중구 다산로 43(신당동 366-340)

TEL. 02-588-7871

FAX. 02-588-7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