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산너머 노을속으로 어둠이 바람처럼 밀려옵니다 비와 안개와 음습한 골짜기에서 더 영롱한 에머랄드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고통과 슬픔을 겪어 본 고난의 영혼이 에머랄드처럼 영롱하게 빛나겠지요. 올 한해를 뒤돌아 보건데 언제나 우리의 삶은 고달프고 힘이 듭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마음 편히 지낼 수 없는 빠뜻한 삶이기에 늘 푸념 속에 지내고 있지만 어떠한 환경이라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내일이라는 길목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갈고 닦은 빛나는 에머랄드의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통을 이겨내고 힘들게 빚어진 삶이라면 더 영롱한 인생에 빛이 될겁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며 모든이에게 사랑과 은덕으로 베풀어 주시고 새해에는 더많은 소망과 꿈으로 활기찬 희망있는 날이 되도록 차근하게 준비하세요 앞으로 내 인생은 어떻게 살까 고민 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괴로워하지 말고 하루하루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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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 살아있음에 감사 | 이기승 | 2023.12.17 | 52 |
1407 | 지금을 즐겨라. | 이기승 | 2023.12.15 | 53 |
1406 | 병은 자랑하라고 했다 | 이기승 | 2023.12.13 |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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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 | 머리에 샴푸 거품 낸 후, 기다렸다 헹구라고요? | 이기승 | 2023.12.09 | 47 |
1403 | 나의 품사에 대하여 | 이기승 | 2023.12.07 | 48 |
1402 | 양금택목(良禽擇木) | 이기승 | 2023.12.05 | 41 |
1401 | 재치 있는 이야기 | 이기승 | 2023.12.03 | 48 |
1400 | 추위엔 국물이 '딱'… 위·혈압 건강엔 '악' | 이기승 | 2023.12.01 | 53 |
1399 | 오래 앉아 목·어깨 잘 뭉치는 사람 꼭 보세요 | 이기승 | 2023.11.29 | 64 |
1398 | 잠실이 원래는 강북이었다고?…그 큰 땅을 어떻게 강남으로 옮겼나?... | 이기승 | 2023.11.27 | 50 |
1397 | 고 수 | 이기승 | 2023.11.25 | 77 |
1396 | 치매, 15년 전에 알아채는 법… ‘여기’ 주목해야 | 이기승 | 2023.11.23 | 50 |
1395 | 인생의 문턱 | 이기승 | 2023.11.21 | 46 |
1394 | 안 아프고 오래 살고 싶다면?…이 근육 단련하세요! | 이기승 | 2023.11.19 | 51 |
1393 | 항상 청춘임을 잊지 마라 | 이기승 | 2023.11.17 | 59 |
1392 | 일명 ‘노인 자세’… 나이 들수록 팔을 등 뒤로 한 채 걷는 이유는? | 이기승 | 2023.11.15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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