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지 않아도 싱그러운 그늘아래 쉬어갈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숲길로 함께 떠나볼까요?
작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더위와 습한 날씨로 인해 답답하고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시원한 나무그늘 산책로에서 뜨거운 태양을 피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덕수궁돌담길과 붉은벽돌로 된 근대건축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길이에요.
고풍스러운 경복궁과 담벼락을 따라 고즈넉한 길!
주변의 국립고궁박물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요.
자연과 조화로운 배치를 이루는 창덕궁과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종묘가 있는 돈화문로!
팔각정은 높은 고도 때문에 다른 곳보다 기온이 1~2℃ 낮아 한여름에 가기에 딱이죠!
거대 왕벚나무터널을 따라 걷다보면 N서울타워의 야경을 만날 수 있는 곳!
멋진 야경을 함께 만나볼까요?
호숫가 녹음 사이를 걸으며 잠실타워의 웅장한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피서겠죠?
바닥분수 물놀이와 함께 녹음길을 산책하고,
곤충식물원, 나비정원을 방문하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별자리광장 바닥분수와
강변북로변 메타세콰이어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월드컵공원!
시원하게 뻗은 벚나무 그늘터널과 개천을 따라 녹음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한여름 더위가 싹 가실 거예요!
녹음이 우거져 산책하기 좋은 계남근린공원 자락길!
무장애숲길로 조성된 데크로드에서 삼림욕을 즐겨봐요!
다양한 테마의 즐거움이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잘 살펴보셨나요?
소개해드린 녹음길 외에도 서울 도심 속 곳곳에
다양한 녹음길이 자리잡고 있어요.
도심 속 짙은 녹음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에서
무더운 여름을 상쾌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서울 여름 녹음길 219선’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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