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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어때? 제대로 된 여행은 멀리 떠나야 한다고? 
 우리나라의 숨은 무릉도원들부터 가보고 이야기합시다.

강원도 삼척 환선굴



누구나 관람 가능한 개방 동굴이다. 
크고 작은 동굴이 82개에 이르는 강원도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높이 30m, 폭 100m에 달하는 미궁으로 
계단과 난간이 설치된 1.6km 구간을 통과하는 데만 1시간 이상 소요된다. 
자연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얼마나 예술적인가를 보여준다.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마을



최북단 화천에서도 파로호 상류 깊숙이 자리한 오지 마을. 
선착장에서 배를 타거나 트레킹 코스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접근성이 낮은 만큼 사람의 손이 타지 않은 비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숲이 두 발로 걷는 이의 마음을 빼앗는다.

경상남도 남해 다랭이 마을



남해의 구불구불 이어진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산비탈에 걸터앉은 마을이 나온다. 
그 주위로는 100층 가까운 다랑논이 둘러싸고 있다. 
망망대해와 가파른 절벽, 계단식 논이 장관이다. 
위풍당당하게 우뚝 솟은 암수바위 한 쌍도 눈에 담을 것.

전라북도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이 마음을 치다니! 
4월 중순과 5월 초 고창에는 30만 평 대지 위에 초록빛 바다가 일렁인다. 
물살을 가르듯 청보리밭 사이로 난 길을 걷는 것은 봄기운에 그을린 마음을 씻는 일이 된다. 
가을에는 순백의 메밀꽃이 이곳의 풍경을 책임진다. 이 또한 자연이 그린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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