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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서리가 부드러운 나이

모난 바위도 세월이 흐르면 풍파에 깎여 두루뭉술 유연해지는데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모가 난다는 것은 잘못 살아온 것이 아닐런지요?

"저 분은 젊을 때나 나이 들어서나 각진 것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어"라는 

말을 듣는다면 자신이 걸어온 길과 자신이 걸어갈 길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젊을 때야 삶의 경험이 부족하고 도전적인 시기이니 그럭저럭 넘어 가지만 

인생수업을 제대로 한 나이까지 그런다면 정 맞기 십상입니다.

아주 좋다거나, 아주 싫다거나 극단적인 것이 없어져야 할 나이입니다.
그렇다고 자기 주관까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타인의 다양한 생각까지 받아 줄 

유연함과 공감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
" 내 생각은 이렇지만 그런 방법도 있겠구나'

아직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내가 강하게 주장했던 것들 중 

해답이 아닌 것들도 많았음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인이 보내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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