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png

조회 수 372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서진은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국토의 정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일출 여행지인 정동진과는 반대로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정서진의 해넘이는 호도, 정도, 소다물도, 대다물도 등 주변으로 펼쳐진

무인도 사이로 해가 떨어질 때 장관을 이룬다. 정서진을 대표하는 조형물인 '노을종' 사이로 해가 넘어가는

모습 또한 독특하고, 아름다워 방문객들의 포토 포인트로 사랑받고 있으며, 주위에 옛 해경경비정을

 리모델링한 함상공원과 아라뱃길 주변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라전망대 등 볼거리도 많다.

 

 

새해 일출하면 정동진! 그렇다면 연말 일몰은? 

반대로 정서진에서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 무작정 떠난 1인  정서진이 어디냐고?

관련기사 : 조선일보 · 31일 일몰 명소 정서진에서 해넘이 축제 개최

 

 

정서진은 실제 정동진의 대칭된 위치에 있는데,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 쪽에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고 하니 일몰 구경에 딱이겠쥬?

 

중요한 건 뚜벅이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다는 거! 

역에서 내려 1번 버스만 타면 한 방에 도착

이때 일몰 시각을 잘 체크하고 가야 해가 지는 멋진 장면을 감상할 수 있겠지?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인천여객터미널과 아라타워! 

여기서 우선 아라타워로 전.진.전.진

 

아라타워로 전진한 EU.. 그거슨 바로 전망대 때문! 

심지어 입장료도 무료라는 칭찬할 사실♥

 

흔한_전망대_엘리베이터_뷰

멀리 보이는 영종대교와 노을에 비친 바다가 넘나 장관인 것

 

그렇게 올라간 전망대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니~ 

정말 올 하루가 끝났다는 게 실감 나서 괜히 아련해지쟈나..

 

노을을 멍하니 감상하다 더 멋진 일몰 샷을 건지기 위해 후다닥 전망대 밖으로 나왔는데?!

 

노을 때문에 이렇게 빨리 지죠? 세월과 해님은 기다려주지 않았다. 

아쉬운 대로 담아 본 정서진의 상징 노을종과 노을!

 

그리고 새해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라는 의미에서 주작 빙의해 

펄럭펄럭 날갯짓 포즈로 사진도 찍어...ㅋㅋ

 

연말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련돋게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무술년 올 한해는 좀 더 멋진 해가 되길~

 

 

P1020315.JPG

 

P1020316.JPG

 

P1020317.JPG

 

 

P1020299.JPG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하차 

P1020300.JPG

버스로 5분정도 (인천체고- 영종대교휴게소- 인천터미날'정서진')

P1020301.JPG

23층전망대,, 24층 레스트랑

P1020302.JPG

아라뱃길이 실패작인것을 확인 할 수 있더군

P1020303.JPG

물의 도시임을 알려주네요

P1020304.JPG

 

P1020305.JPG

전망대및 홍보관 그리고 카페 식당

 

P1020307.JPG

 

P1020308.JPG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터미날

P1020309.JPG

전망대에서 본 정서진의 노을종과 야외무대

P1020310.JPG

 

P1020311.JPG

 

P1020312.JPG

 

P1020313.JPG

배 몇척

P1020314.JPG

멀리 보이는 계양산

P1020319.JPG

호수앞 야외극장

P1020320.JPG

정서진에서 본 터미날과 전망대

P1020318.JPG

야외무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4 인천의 독특한 먹거리 TOP3 이기승 2020.04.30 168
1333 일주일 만에 외국인 눌러살게 만든 한국 풍경 이기승 2020.04.23 170
1332 微物의 힘 이기승 2020.04.21 139
1331 이제야 이기승 2020.04.19 143
1330 낮에는 드라이브, 밤에는 심야 영화! 자동차극장 BEST 4 이기승 2020.04.18 239
1329 피그말리온 효과 (Pygmalion Effect) 이기승 2020.04.09 141
1328 破屋草 이기승 2020.03.30 145
1327 여행가방 쌀 때 깜빡하는 물건 7 이기승 2020.03.03 165
1326 국내여행 갈 때 참고하면 좋을 꿀팁 ! 이기승 2020.02.29 143
1325 정성이 담긴 손맛!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양평 맛집 이기승 2020.02.25 296
1324 지는 해 붙잡으러..서울에서 한 시간, 겨울 바다 갈까? 이기승 2020.02.20 243
1323 충남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이기승 2020.02.16 156
1322 드라이브 가기 좋은 맛집 <강원>편 이기승 2020.02.12 177
1321 친구로 남는다는 건 이기승 2020.02.10 143
1320 지하철 하나면 서울 일주 끝! 지하철 노선별 데이트 코스 이기승 2020.02.07 200
1319 바닥을 쳤을때 떠나는 '땅끝여행지' 톱3 이기승 2020.02.01 153
1318 드라이브 가기 좋은 맛집! <서울 근교>편 이기승 2020.01.31 316
1317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오면 깜짝 놀란다는 한국 문화 5 이기승 2020.01.29 146
1316 대중매체 속 '서울 지하철' 이야기 이기승 2020.01.26 256
1315 설 연휴에 어디 갈지 고민 중이라면? 이기승 2020.01.21 160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76 Next
/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