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로서 강원강릉에서 오랫동안 봉사하다가 최근 3년간은 서울의 국립정신병원에서
근무하던 김진국박사가 11월 2일부터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동해동인병원에서 초빙되어
정신과 의사로서 근무한다고 합니다. 김박사에 의하면 이번이 인생의 마지막 근무지가 될것으로
예상하는데 가능한 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근무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이 나이에 집떠나서 근무하는 김군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
동해는 옛 주문진으로 울능도 가는 배가 출발하는 곳이고 유명한 두타산과 무릉계곡이 있는 곳으로
동창들이 방문 시 환영하겠다고 합니다. 최근에 개통된 KTX도 동해가지 가는 노선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