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토요일 올들어 가장 추웠던 그날 40대기수들의 뜻깊은 모임이 시작됐다.
작년부터 연탄배달봉사를 2년째 한다는 45회의 이야기를 듣고 올해는 40대기수들이
다함께 참여하자며 의기투합했다.
40대기수 회장들도 연탄 구입비를 기별로 20만원씩을 지원했고
멀리 미주연합회에 17회 노기제 동문이 50만원을 47회를 통해 보내준 것도 감동이었다.
봉사활동에 선뜻 신청해준 많은 동문들과 57회 부고 체육교사인 김순탁동문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다.
1,100장의 연탄을 3가정에 나누어 배달을 마쳤다.
회원들은 이후에도 봉사단모임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약하며 단체식사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