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총동문산악회 시산제

by 사무처 posted Feb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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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사대부고 총동문산악회 시산제

 

총동문산악회는 2월 16일(일) 청계산에서 202명이 참석한 시산제를 성황리에 마쳤다(370차 정기산행)

 

식전행사로 산악인의 선서, 김기운(31회) 전임회장에게 감사장 전달, 초대회장 임공빈(5회) 격려사, 총동문회장 이규용 축사가 있었다.

시산제는 제주인 산악회장 김영준(32회)동문의 분향, 강신에 이어 참석자 전원의 헌작과 사신이 있었다.

본 행사는 축복의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면서 안전 산행과 동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다.

 

 식전행사

 

개회선언 진행자(조준환.34)

산악인의 선서 대표(47회 채웅석, 우남영)

감사장 전달 수상자(전임 21대 산악회장, 김기운.31)

격려사 초대회장(임공빈.5)

축 사 27대 총동창회장(이규용.23)

시 산 제 제주 : 산악회장(김영준.32)

좌집사(나기훈.32), 우집사(박제영.33)

분향 제주(산악회장)

강신 제주(산악회장)

참신 참석자 모두

초헌 제주(산악회장)

독축 산행팀 부회장(지동회.33)

헌작 기별 순서로 (재배 또는 목례)

유식 제주(산악회장)

합문 참석자 모두

계문 참석자 모두

사신 참석자 모두 (목례)

폐회선언 진행자

 

 

총동창회장  축 사

 

먼저 올 한 해 안전 산행과 가정 그리고 사업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올해는 총동산악회가 창립한 지 31주년이 되는 해로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고 무르익은 청년의 시기입니다.

공자는 30세를 이립이라 말하고 마음을 확고하게 세워 도덕위에서 기반을 닦는 나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등산을 인생과도 유사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산은 또 다른 독립된 신비의 왕국 세계입니다.

이 왕국에 들어서기 위한 유일한 무기는 의지와 애정뿐입니다.

정상에 서는 것도 좋지만 서기까지의 과정을 참고, 품위 있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가치와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총동산악회야말로 동창회의 자랑이자 반석입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산악회를 이끄는 김영준(32)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등산의 기쁨은 오르는 길이 험할수록 가슴이 뜁니다.

우리 동문 산악인도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자연과 동화되는 멋진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산을 마음껏 누비고 오르면서 기쁨과 동문들의 우정을 느끼세요.

산을 좋아하는 우리, 산이 있기에 오르는 여러분들, 인내의 예술인 등산을 통해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축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제 27대 총동창회장 이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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