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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리뷰] 죽기 전에 리더가 읽어야 할 52권 46주차 ‘도덕경’

 


 
노자, 무위(無爲)를 통한 변화의 원리,
 

1. 요약

 

‘노자도덕경’이라고도 불리는 ‘노자’는 제자백가(諸子百家) 시대에 도가 사상을 세웠다.

‘노자’의 중심 사상은 인의(仁義) 등 도덕이나 지혜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인민을 지배하려고 하는 유가(주로 맹자)에 대하여, 도덕ㆍ지혜, 지배의욕을 버리고 무위자연(無爲自然)에 의하여 지배하려고 하는 정치사상과, 동일하게 무위무욕(無爲無欲)으로 남에게 겸양하는 것에 의하여 성공하려는 처세술이다.

5,000여 자의 짧은 글 속에 노자가 추구한 심오한 사상의 정수를 담았다.

예로부터 중국의 지식인들이 꼭 읽었던 필독서였으며, 현대 서양철학에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

 

2. 노자는?

중국 고대의 사상가이며 도가(道家)의 시조이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 중국 춘추시대의 철학자이다. 유가 철학과 더불어 중국 고대 철학의 양대 산맥인 도가 철학의 창시자이며, 무위자연을 바탕으로 도의 사상을 남겼으나 제자백가 가운데 가장 베일에 싸여, 실제로 존재했는지에 대해서조차 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주나라의 쇠퇴에 대한 실망으로 주나라를 떠나 은거하려던 길에 관문지기의 청으로 남긴 것이 현재의 ‘도덕경’이라는 설이 있다

 

3. 지혜로운 경영자가 기업의 경쟁력이다.

정신이 자유로우면 전체가 보인다. 가장 큰 힘은 자기 내면에 있기에 스스로 당당하라. 남에게 자랑할 필요 없이 책임지는 행동하라. 행동은 겸손의 소산물이다. 힘은 지혜와 경험에서 생긴다. 본질을 깨닫고 강압보다는 느긋함으로 더 멀리가라.

 

1) 무위자연에서 인간을 깨닫다.

 

‘노자 도덕경’은 ‘도’와 ‘덕’, ‘자연’ 그리고 ‘인생’을 이야기한다. 노자는 우주의 본질이 ‘도’이며 천지만물이 ‘도’로부터 탄생한다고 확신한다.

‘도’는 형상이 없는 황홀한 것으로 천하의 시작이자, 만물의 어머니이며, 써도 다하지 않고 취해도 마르지 않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

‘덕’은 ‘도’의 작용이며 드러냄이다. 노자 철학은 ‘도’를 기초로 삼지만 그 기저에는 ‘자연’이 근거하고 있다. 노자의 인생론은 자연을 근본으로 하며, ‘자연’은 ‘도’의 정신이 머무는 곳이다.

사람이든 땅이든 하늘이든 도이든 모두 자연을 으뜸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노자 도덕경’의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출처: 노자 도덕경, 휴머니스트

 

2) 인생론 통치론, 도는 만물의 이치

사람이 살아 있을 때에는 부드럽고 연약하지만, 그가 죽게 되면 딱딱하고 굳어버린다. 만물이나 초목이 살아 있을 때에는 부드럽고 여리지만

그들이 죽게 되면 마르고 시들게 된다. 그러므로 딱딱하고 굳어버린 것은 죽음의 무리이고, 부드럽고 연약한 것은 삶의 무리이다. 이 때문에 군대가 강하면 멸망하게 되고, 나무가 강하기만 하면 부러진다. 강하고 큰 것은 아래에 거처하고, 부드럽고 연약한 것은 위에 거처한다.

- ‘노자 도덕경’ 76장

 

4. 리더에게 던지는 말

 

노자는 자연의 느긋함과 마음의 움직임을 중시하여 오늘날 경영에 영향을 미쳤다.

직원들의 인간경영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 하는 일을 잘하기보다는 해야 하는 일을 제대로 한다. 승리의 기회는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창의성을 지휘하라.

시야를 넓히는 과감한 시도로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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