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에게서 연락이 오면 늘 하루종일 마음이 기쁘고 즐겁다.
오늘도 딸내미에게 시편 42:5절의 성경 말씀을 인용하며, 포기하지 말고 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길을 인도해 주신다고 일러주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2:5)
이 세상에 아빠처럼 착한 사람은 없다고 말하던 딸내미, 그리고 늘 자랑스런 아들녀석, 부디 좋은 크리스찬 만나 결혼하길 기도하고 있다.
그래야 천국에 가서 부모님을 뵐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