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미국 대기업들과 미국 대학들에서 일해 왔지만,
전에 Fujitsu, HITACHI 등 일본 기업들에서도 일한 적이 있습니다.
HITACHI에서는 일본의 핵심 기술인 약 6 billion dollars 상당의 새로운 반도체 장비를
동경대 출신 엔지니어들과 개발해 삼성, 인텔 등에 납품했습니다.
계약이 끝나 같이 일해오던 宮崎 (Miyazaki) HITACHI CEO와 사진도 찍고,
그 자리에서 붓을 들어 Tomodachi (友達; ともだち, 친구, friend(s))라고 써주니까 무척 좋아했고,
지금도 제게 가끔 안부 이메일이 옵니다.
같이 일했던 일본 엔지니어들도 일본 정부를 아주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Now, No More Business With Japan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