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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위원장, “내년 포뮬러 E 서울 개최는 일석삼조 효과 불러올 것”

내년 5월 포뮬러 E 챔피언십 국내 대회 개최…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기후변화 대응·관광한국 초석 기대감 드러내

포뮬러 E 코리아가 내년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국내 대회 개최를 통해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과 기후변화 대응·인식 제고, 한국 관광산업 기여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은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단순한 레이싱 경기를 넘어 미래 성장 동력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이 위원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41.7% 신장할 것이라는 통계치를 근거로 들며 이번 대최 개최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희범 위원장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경우 제2의 반도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이 글로벌 시장의 83.5%를 차지하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내년 서울 대회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한계 극복 및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개최를 통한 경제효과도 큰 기대를 모은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국내 개최가 가져올 경제 효과는 최대 4000억 원 가량으로 추산되는 것. 특히 포뮬러 E 경기와 함께 열리는 서울 국제 페스티벌의 K-POP 공연이 발생시키는 파급 효과는 관광 소비 촉진 뿐 아니라 최대 2800여 명에 이르는 고용 창출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운송 수단이 미세먼지 배출량의 23%를 차지하고, 베이징에서는 그 수치가 45%로 매우 높다"며 "결국 전기차 전환은 시대적 소명으로, 이 대회를 통해 대기오염 등 환경파괴를 예방하고 친환경 자동차기술을 선보이는 미래지향적 대회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Seoul E-Prix 2020 개최가 국내 관광 산업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자부했다.

이 위원장은 "내년 5월 3일 열리는 해당 대회와 함께 서울 국제 페스티벌의 일정이 4월 25일부터 5월 5일로 잡혀있다"며 "이는 중국의 노동절 연휴와 일본의 골든 위크 연휴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회 기간 중에는 매일 K-POP 공연이 예정돼 있는 만큼 스포츠와 문화예술 산업의 공존을 통해 전세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지녔다는 게 이 위원장의 생각이다.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은 "이번 ABB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서울 개최는 대기오염 등 환경파괴를 예방하고, 국내 관련 자동차산업 발전, 관광한국의 초석을 다지는 데도 기여하는 차세대 레이싱의 원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거듭 강조했다.

출처: 시사오늘, 7.2,  장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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