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해군참모총장으로 승진될 것으로 동문들의 기대를 모았던 김판규 해군중장(29회)이

지난 7월 중순 단행된 군인사에서 전역할 예정이다.

김제독은 그동안 제1함대 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교육사령관, 참모차장등 해군 중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군 후배 인사가 총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관례대로 전역할 예정이다.

김제독은 7월30일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실에서 가진 이서항 동창회장과의 면담에서

“그동안 성원해준 모든 선후배 동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총동창회 활동은 물론 군경험을 살려 모교 재학생들에대한 멘토링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보람있는 일을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