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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香(심향 강상빈 박사)의 생애와 사상 1편

  • 출처: 파이낸셜리뷰 2019. 12. 6
 

<머리말>

 

[파이낸셜리뷰] 이 세상에 출간되는 책들이 참으로 많다. 그런데 베스트셀러처럼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책은 별로 없다.

열과 성을 다해 20년 동안 간간히 써온 건강 책자 원고 파일이 갑자기 모두 날라 갔다. 너무 황당하다 어찌 이런 일이?

그러나 깨달음이 왔다. 책을 출간하려는 뜻과 목적은 좋으나 독자가 많지 않은 세상이 되어 비용을 드려 출간한다는 것이 비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를 내 세우려는 자만심과 교만함이 깃들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남은 생애를 좀 더 겸손하고 순수하게 사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자서전을 써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인간은 모두 귀중한 존재이다. 한 사람 한 사람 인간의 삶보다 위대한 이야기는 없다. 인간의 삶을 쓴 자서전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있는 생생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한 세상 이야기로 후손들에게 과거와 미래와 꿈 등 등 훈훈함을 들려 줄 수 있다.

부친께서는 매년 약 500페이지 분량의 자서전을 쓰셨다. 살아생전 ‘구산의 생애와 사상’이라는 자서전 50여권을 남겨놓으셨는데 참으로

살아있는 내용의 글로 감동과 교훈을 받는다.

 

위대한 사람만이 자서전을 쓰는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 즉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야말로 진정 위대하고 소중한 유산이다.

하나뿐인 자신의 삶을 자신만의 언어로 정리해 자서전을 쓰게 되면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깊이 있게 조망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삶의 기록을 타인과 나눔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발전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다.

더 나아가 소중한 가족과 인생의 후배들이 삶의 어려운 순간에 조언을 줄 수 있는 ‘위대한 유산’이 되기도 한다.

 

건강12088234를 주창하는 나는 자연수명인 120세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49년을 더 건강하게 살아가야 한다.

즉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고 영육간의 강건한 장수의 삶을 위해서 자서전을 써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서전 쓰기를 통해 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무의식에 있는 두려움, 억압된 감정, 욕구불만, 콤플렉스, 무기력, 부정적 생각 등을 치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긍정적인 희망을 갖고 좋은 파장을 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리라.

 

자서전을 씀으로 건강12088234를 달성 할 수 있다는 좋은 파장을 많은 사람들에 전하여

지속가능한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세상을 만드는데 일익을 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비록 졸필이지만 용기를 내어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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