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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농문화포럼 posted Nov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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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래은 사장, 영원무역 부회장 승진2세경영 본격화

 

 

서울=뉴스 1 / 김진희 기자입력 2022. 11. 29. 18:55

 

성래은.jpg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영원무역제공)

 

영원무역 성래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영원무역은 이번 인사를 통해 2세 경영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영원무역에 따르면 영원무역은 이날 성 사장이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성 부회장의 승진은 2016년 영원무역홀딩스 사장, 2020년 영원무역 사장으로 승진한 지 각각 6, 2년 만이다. 그는 기존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직을 더해 그룹 부회장을 맡을 예정이다.

 

 

성 부회장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2년 영원무역에 입사해 2007년 글로벌컴플라이언스·CSR부문 이사를 시작으로 전무이사를 거쳤다. 2020년부터 영업 및 경영관리총괄 사장을 맡고 있다. 2016년에는 지주회사인 영원무역홀딩스의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성래은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사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연속성관리시스템 'BCMS' 도입 등 글로벌 기업에 적격한 시스템과 거버넌스 정립을 주도하고 있다.

 

 

영원무역 2021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2792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4% 증가한 442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친환경 제품과 지속가능경영으로 글로벌 브랜드에 우수제품을 공급하고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2024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영원무역이 환경, 사회, 고용창출, 신뢰 경영에 역점을 두고 있는 성 부회장의 승진을 통해 '미래세대' 지향적인 경영 구도를 강화한 것으로 관측된다. 영원무역은 글로벌 유명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제조 OEM 사업부문 등을 영위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베트남, 엘살바도르, 에티오피아 등에 생산법인을 두고 미국, 스위스,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지사를 포함해 총 17개 국가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현지 직원 수는 9만명 이상에 달한다. 지주회사 영원무역홀딩스는 영원무역과 영원아웃도어, 스캇노스아시아, KEPZ, YOH CVC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성 부회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기업형 벤처 캐피탈(CVC)을 설립했다""친환경 소재, 자동화 기술 기업 및 브랜드에 선별적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https://v.daum.net/v/202211291855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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